서울이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문명과 동떨어진 경기도 그 중에서도 동떨어진 이 한적한 안성.. 안성 시내에서 밥먹으려면 항상 고민맨인 낑깡씨에게 빛과도 같은 청년몰! 노브랜드 매장도 생기고 해서 시내 갈때마다 들러요 노브랜드도 노브랜드지만 가는 이유가 또 있으니 그것은 바로 세컨드 코너 수제버거임니다 위치는..청년몰 어딘가..... 낑깡씨도 헷갈림..흑흑 주문하면 요렇게 예쁜 트레이에 담아줘요 테이블도 그렇고 실내는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인데 통유리 너머로 청년몰 다른 가게들이 보여서 묘하게 키치하고 좀 아기자기한 맛이 잇는거같아요 감튀 말고 양파링으로도 주뮨 가능하고 사실 낑깡씨 취향은 양파링이다 양파튀김 맛있어요! 주문할때 꺼리는 재료 빼달라고 하면 당연히 빼주십니다 우리 커플은 토마토를 안먹기땜에 둘다 ..
안성피플이라면 누구나 이해하겠죠.. 공도도 아니고 그럭저럭 나름 시내인 서인사거리랑 가까운데 살긴 하고, 나름 올리브영도 화장품가게도 다 거기 있고 다이소도 거기 있고 카페들도 다 거기 있으니 물건 사고, 이것저것 하러 서인사거리로 나가긴 하는데, 딱히 뭘 먹을 데는 없고, 사실 먹을 데가 없는 건 아닌데 존맛은 없고.. 그래서 그냥저냥 맥날이나 갔다가, 뭐 사고, 카페가서 전리품 확인하는 삶....... 안성에 발전은 언제 오는가. 나의 식생활은 언제 풍족해지는가..... 깡이는 본투비 안성피플이 아니고, 맛집의 고장 길에 채이는게 어디 출신 셰프가 하는 맛집인 대구가 고향인 사람이라 안성에서의 삶은 종종 그렇게 느껴질때가 있는데요(안성까 아님) 특히 차가 없어서 안성 여기저기 산재해있는, 자차가 있어..
왠지 오랜만의 갱신이네요. 깡이가 바쁨+깡이가아픔+깡이가거지임 등등 기본적인 제 문제로 뭘 냠냠 먹으러 다니지 못한 탓ㅠㅠ 하지만 바쁘고 지칠수록 보신! 하고 또 저번에 소개했던 핵 맛집 개나리 알탕에 가려고 했는데요! 문을 닫았지 뭐예요! 까르르르르! 절망에 빠진 깡이는 파전을 먹지 못해서 넘나 슬펐던 것...하지만 같이 갔던 친구가 개나리 알탕 건너편에 있는 순대국집이 참 맛있다며 깡이의 손을 질질 잡아 끌었습니다. 순대국이 안비리고 참 맛있다며....반계탕도 있다며...... 깡이는 결국 못이긴 척 질질 끌려들어갔어요. 오늘도 외부 사진이 없는 것은... 개나리알탕에 못간 것이 넘나 슬퍼서 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했기 때문.....이라고 또 핑계를 대봄 사실 지도를 찍어놓고도 좀 아리까리하지만 여기가..
빵&깡 커플은 리얼 맛집이 아니면 취급을 안합니다 (단호) 깡은 엄마의 집밥 솜씨가 너무 뛰어난 덕분에, 빵은 타고나길 비린 거 못먹고 모두까기 인형이라 맛없으면 대차게 까기 때문에 결국 우리 커플은 아주 까다롭기 짝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빵&깡 커플이 긴 시간 이동을 하더라도 결국 찾아가고야 마는 곳, 기사님들의 핫플레이스이자 할머니 손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곳, 인근 동아방송대 학생들도 요즈음 알음알음 자주 찾고 있는 그 곳이 바로 개나리알탕인 것입니다.. 여기는 깡이가 친구에게 존맛탱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처음 가게 된 곳인데요 처음 간 날은 기사님들로 꽉 차서 겨우 한 자리 남은 곳에 앉아서 알탕을 한숟가락 떳던 깡(알탕 안좋아함)은 그 자리에서 배가 터지도록 흡입하고 다음에 올때..
오늘도 맛집킬러 마치 맛집 파워블로거 커플같은 빵&깡 커플은 맛있는 것을 찾아 헤맴.. 그리고 결국안성의 존맛 쭈꾸미를 먹으러 안성깍두기에 감! 참고로 안성깍두기는 빵이와 깡이 뿐만 아닌 빵&깡 주변인 슭, 유, 갱 기타 등등 만인이 인정한 맛집임 슭은 안성깍두기를 단순한 쭈꾸미 맛집이 아닌 인생맛집이라고까지 평함 버스 정류장으로는 KT안성지사에 내렸던가 그렇읍니다 맨날 가는데도 버스정류장을 까먹는 멍청한 깡이의 작태 들어가자마자 자연스럽게 쭈꾸미를 주문하고 여기에만 가면 먹느라 바빠서 사진찍기를 맨날 까먹는 낙지만두랑 쭈꾸미만두도 시켰음 만두 주문하면 낙지반 쭈꾸미반 해서 주심ㅇㅇ 그리고 순삭함 사실 우린 진짜 맛있으면 사진을 안찍음 못찍음 순삭하느라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쓴 맛집 포스팅에 사진이 없는..
첫글은 역시 같이 한 거 먼저! 라는 생각으로 빵&깡 커플 블로그의 첫 글은 우리가 맨날 하는 숨은맛집찾기탐방의 결과물로 결정. 안성에서 자취를 하고있는 깡이 때문에 빵&깡은 삭막한 안성을 뒤지며 매번 맛집을 찾아 헤맴 사실 제일 처음 발견하고 사랑에 빠진건 요즘 핫한! 안성깍두기의 쭈꾸미였음...핵존맛 하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도키도키) 요즘 우리만의 제일 핫한 밥집 자취생 깡이의 식생활의 질을 한방에 끌어올린 바로 그곳 자매뚝배기옵니다! 요기요기 안성 시장 옆 성모병원 옆 골목, 쌈밥집 봄애랑 마주보고 있음! 외관사진을 못 찍었는데 간판이 어마어마하게 잘보이게 자매뚝배기라고 써있읍니다 사실 밖에서 보기에는 되게 작고 협소해보이기는 하는데요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으마으마하게 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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